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동안 전국 603개소(보건소 260, 의료기관 343)를 운영할 예정으로, 응급의료포털과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다음에서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선별검사소’ 검색).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서도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동안 안성(경부 서울방향), 이천(중부 하남방향), 화성(서해안 서울방향), 용인(영동 인천방향), 백양사(호남 순천방향), 함평천지(서해안 목포방향), 보성녹차(남해 목포방향), 섬진강(남해 순천방향), 통도사(경부 부산방향) 등에 설치된다.
자가진단키트는 9월 30일까지 모든 편의점에서 한시적으로 판매 허용 중이며, 연휴 기간에 영업하는 편의점·약국 및 온라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코로나 확진자가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이 운영한다.
증상 상담이 가능한 의료상담센터는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홈페이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서울시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내센터 및 재택치료전담반에서는 재택치료자의 생활지원 사항과 연휴 기간 개소하는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대한 안내를 제공한다. 행정안내센터 관련 정보는 서울시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상담센터·행정안내센터 연락처는 재택치료 시 안내문자로도 발송된다.
이와 함께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을 5,300개소 이상 운영하고, 연휴 운영하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가까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연휴 당번약국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감기약은 연휴 운영 중인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안전상비의약품에 해당하는 일부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등은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연휴 기간 운영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택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원스톱진료기관 문진 후 전원 의뢰 또는 보건소·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하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입원으로 연계된다.
고열·호흡곤란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관내 119에 연락,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을 통해 응급실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필요 시 입원 병상 배정도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추석에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면서, 고향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 검사 및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다산콜 02-120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5496